글루타치온 효과 및 복용법으로 주사나 필름 영양제 어떤 것이 좋을까?

글루타치온 효과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우리 몸의 세포노화를 억제하며, 약물의 독성을 중화하는 효능이 임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이는 필름 타입이나 알약 또는 주사로 투여가 가능합니다.

글루타치온이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복용법과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글루타치온 효과

글루타치온 효과가 임상적 증명된 것들로는 항산화 작용, 약물에 의한 해독, 치매 질환의 예방 그리고 멜라닌 억제 효과로 인한 피부미백 등이 있습니다.

글루타치온 성분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쓰리펩타이드 아미노산입니다. 즉, 섭취시 체내에서 대부분 분해되고 나머지가 세포로 흡수되는 단백질의 일종입니다.

참고로 체내 세포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구강 섭취보다는 주사나 필름 타입으로 먹을 경우 더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크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몸의 세포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그 요인이 바로 ‘활성산소’입니다. 우리 세포를 지치고 늙게 만드는 주범이죠.

갓 태어난 탱탱한 세포도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으면 스트레스로 인해 점차 파괴됩니다. 이는 피부노화, 고혈압, 당뇨의 원인이 되며 알츠하이머가 발병하기도 합니다.

노년이 되면 가장 무서운 질병의 하나가 치매이죠. 글루타치온의 항산화 성분으로 우리 몸의 뇌세포를 보호하면서 이런 치매질환의 예방이나 파키슨 병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 매일 약을 드시는 경우, 우리 간은 이를 해독하기 위해 매우 피곤한 상태입니다. 글루타치온은 이런 약물에 의한 독성을 해독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독성물질 외에 우리 몸의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효과는 알파리포산이 함유된 완두콩, 브로콜리, 감자등과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합니다.

이는 피부의 표피와 진피의 세포를 활성화시켜 윤기있고 세포의 재생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피부가 갈색을 띄게하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색을 희게 만드는 미백효과를 가집니다.

이어서 설명하겠지만 피부과에서 ‘백옥주사’라 불리는 처방이 이 글루타치온 성분을 주사하는 것입니다.

글루타치온 복용법은 크게 필름이나 영양제 형태의 섭취 그리고 고농도 투여가 필요한 경우 주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필름타입은 구강점막에 붙이는 형태 소화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흡수가 되도록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글루타치온을 입을 통해 섭취하면, 소화효소로 분해되어 10% 이하만 세포로 흡수되기 때문인데요.

우리의 구강점막은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필름타입의 글루타치온을 직접 붙여 구강 내 점막의 혈관으로 바로 흡수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글루타치온은 단백질 성분으로 섭취시 체내에서 소화흡수되는 양이 많습니다. 그만큼 우리 세포로 이동하는 양이 줄게 되는데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주사를 통한 직접 투여를 하기도 합니다.

피부과에서 이를 피부 미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백옥주사’ 등의 이름으로 시술합니다. 보통 주 1회 간격으로 최소 10회 정도 투여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1000mg이 들어있는 알약의 형태로 여러 부원료를 혼합하여 건강식품 형태로 판매합니다. 1일 1 ~ 2회씩 물이나 다른 음료와 함께 섭취하면 됩니다.

알약 타입은 소화기관에서 체내로 흡수되는 양이 많으며, 세포까지 전달되는 양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따라서 장기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있겠습니다.

정부의 의약품 안전나라 매뉴얼에 따르면 글루타치온은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글루타치온을 복용했을 때 피부가 붉거나 가려운 증상은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혈류가 원활히 지면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또한 소화기관이 약한 분의 경우 위가 쓰리거나 구토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해독작용에 의해 몸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글루타치온 효과 및 복용법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의 건강에 관련된 글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