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영양제 참고사항, 부작용 및 전립선 건강에 좋은 습관

전립선 영양제 선택 시 체크사항으로 쏘팔메토 및 옥타코사놀 성분의 함량이 중요합니다. 1일 1캡슐로도 충분한 영양분 섭취가 가능한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40대를 넘어가면서부터 전립선 비대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후 전립선 관련 질환은 70대가 되면 거의 모든 남성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모든 병이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발병하면 치료에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모됩니다. 아직 특별히 문제가 없더라도 전립선 건강을 위해 미리 신경 써주세요.

전립선 영양제 선택 시 참고사항

쏘팔메토 성분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인 로르산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양제를 고를 때 이 성분의 함유량을 꼭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건강식품의 과대광고나 소비자의 피해 방지를 위해 ‘식약처'에서 각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을 분류하고 관리하고 있으므로, 아래의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쏘팔메토는 전립선 건강 외에도 남성탈모를 예방하며, 성욕 증진, 각종 호르몬 균형에 도음을 주는 남성에게 좋은 영양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옥타코사놀 성분

옥타코사놀 성분은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보통 중년 남성분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떨어지는 기력입니다.

옥타코사놀은 철새들이 수만 km를 이동하는 에너지의 근원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성분입니다. 이는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글리코겐 저장량 증가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만약 근육량 증가나, 혈액순환개선, 남성 발기부전에 도움이 될만한 영양제를 찾으신다면 이전 글 ‘아리기닌’ 성분에 대한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부가적으로 기력이나 활력을 보완하고 싶으시면 활력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B도 좋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전립선 영양제 부작용

전립선 영양제 부작용에는 대표적으로 소화불량(설사, 변비) 그리고 가려움증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있습니다.

이는 쏘팔메토 열매가 가지는 부작용으로  혹시 섭취하시면서 드물게 이런 부작용이 있는 분이라면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전립선 영양제 성분 체크

전립선염과 성생활 관계

규칙적인 성생활은 전립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는 전립선액이 사정액의 30% 정도를 차지하는데, 이를 통해 전립선안의 세균과 염증세포 또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적절하고 규칙적인 성생활은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전립선 건강을 위해 좋은 습관은 뭐가 있을까요?

전립선 건강에 좋은 습관

1. 지나친 음주는 자제

지나친 음주로 소변량이 늘어나게 되면 방광의 배뇨근의 수축력이 떨어져 소변이 나오기 어려워집니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급성요폐'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만약 이미 전립선염이 있다면 알코올은 염증을 심하게 하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육류보다는 채소 위주의 식단

우리 인간은 육류보다는 채소나 과일이 더 맞도록 진화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육류 소비가 늘어난 것은 최근 발달한 산업화와 공장식 축산의 영향이 크지요.

육류가 특히 전립선에 좋지 않은 이유는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이 전립선 비대증의 위험인자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가급적 토마토, 마늘, 녹차 등의 채소류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토마토로 전립선 암을 예방

토마토는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효과 좋습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 성분은 특히 전립선 상피 세포를 보호하며, 비타민C 셀레늄 성분 등은 항암, 항염에 좋은 작용을 하지요.

따라서 가급적 전립선 건강을 위해서 육류 섭취는 줄이고 가급적 채소를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4. 소변을 오래 참지 않도록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의 경우 소변을 참거나 늦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변을 오래 참으면 이는 방광과 주변 근육이 약해져 배뇨장애가 일어나며 이는 전립선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시간 오래 앉아서 근무하시는 경우가 많은 경우, 1시간마다 10분 정도는 꼭 일어나서 하체의 혈액순환을 돕는 스트레칭을 꼭 해주시면 좋습니다. 


이상으로 전립선 영양제 참고사항, 부작용 및 전립선 건강에 좋은 습관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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