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스커스 효능, 부작용, 히비스커스차 맛있게 먹는 법

히비스커스 효능에는 풍부한 항산화 물질로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며, 혈압의 조절 기능, 체내 노폐물 배출로 붓는 증상을 완화하는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약으로도 마셨다는 히비스커스차는 카페인이 거의 없어 커피 대용으로도 마시기 아주 좋은 차입니다. 꽃잎을 이용하여 향도 좋아서 기분을 안정화하는 효과도 있는데요.

고대부터 약 대신 먹을 만큼 좋은 히비스커스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차로 마시는 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히비스커스 효능

우리 몸은 살아가면서 숨을 쉬고 음식을 먹으면서 끊임없이 세포가 죽고 새로 생겨납니다. 7년이 지나면 우리 몸의 전체 세포가 완전히 교체된다는 말도 있지요.

세포 노화의 원인은 외부의 오염물질이나 잘못된 식습관 그리고 자외선 등에 의한 피부 노화가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효능의 하나인 항산화 물질은 이런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항산화물질은 우리 몸의 손상을 보호해 주는 동시에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기도 하며, 염증을 낮추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미국 심장 협회의 2008년 발표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혈압 관리에 대해 해당 성분의 섭취가 유의미한 효과를 가진다고 합니다.

특히 히비스커스 효능에는 혈관을 확장하고 혈행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결과적으로 높은 혈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돕습니다.

히비스커스 차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피 속의 찌꺼기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혈액순환이 안되어 몸이 붓는 부종 증상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성분은 포도 등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돕기에 혈행에 문제가 있거나 평소 몸이 잘 붓는 경우 마시면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차 자체의 칼로리는 100g당 40kcal도 되지 않을 정도로 열량이 매우 적습니다. 또한 탄수화물의 흡수를 막아주기 때문에 과식을 한 후에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평소 지방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는다면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도 효과적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이 차를 4주간 마신 경우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등으로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꽃의 안토시 아데닌 성분은 우리 몸의 긴장을 낮추고,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증상 및 개선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는 이전의 아래 포스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히비스커스가 좋은 점들도 많지만, 체질상 안 맞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두통과 설사, 배 아픔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공복에 마셨을 때 속 쓰림 생길 수 있습니다.

히비스커스차는 보통 티백의 형태로 간단히 우려내어 마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말린 히비스커스 꽃잎을 아래와 같이 온라인으로 구매해 직접 우려내어 마실 수도 있습니다.

물 안에 찻잎을 넣고 붉은색이 우러나올 때까지 끓여줍니다. 유의할 점은 붉은색이 배어 나올 수 있도록 20분 정도 끓인 후에 1시간 이상 두어 잘 우러날수 있도록 기다려줍니다.
식게 되면 취향에 따라 꿀 등을 함께 넣어서 마셔주시면 좋습니다. 꿀은 산화방지제가 풍부하여 평소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 상태 회복을 위해서도 효과적입니다.
자주 끓이기는 번거로우므로 이렇게 만든 차는 깨끗한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 두시면 조금씩 꺼내 드실 수도 있으니 편리합니다.

이는 여름에 먹기 좋은 방법으로 유리 물병에 꽃잎과 레몬 몇 조각을 넣고 8시간 정도 냉침 하여 드시는 방법입니다.

간편히 물에 넣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되기에 번거롭지 않고 편합니다. 이때 향을 가미하기 위해 허브 잎들을 함께 넣어 우려내어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히비스커스의 효능과 차로 맛있게 먹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커피를 많이 마셔 불면증과 같은 부작용이 있다면 한번 드셔보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