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저하 증상에는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피로감, 피부 트러블, 입술물집, 대상포진 및 잦은 배탈 및 설사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규칙적인 식습관과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 증상
면역력 저하시 보이는 대표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피로가 풀리지 않고 쌓이는 느낌이다
- 감기에 자주 걸린다.
- 피부 트러블이 심해지거나 염증이 자주 생긴다
- 입술물집이나 입안이 자주 헌다
- 대상포진이 자주 걸린다
- 낮은 배탈과 설사를 한다
평소 불규칙한 수면이나 안 좋은 식습관도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방법
수면시간 지키기
최소 하루 6~8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고 자는 시간은 11시 이전이 좋습니다. 이 시간대에 잠에 들어야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멜라토닌 호르몬과 성장 호르몬이 잘 나오기 때문입니다.
만약 5시간 이하를 잘 경우에는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10시간 이상을 잘 경우 오히려 체력이 떨어지고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점심시간 10분 정도 잠깐 눈을 붙이는 것도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단, 너무 오래 자면 오히려 수면리듬이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햇볕을 쬐는 습관
야외에서 햇볕을 받으며 운동을 하면 우울감도 줄어들고, 햇볕을 쬐는 동안 기분 전환으로 활력이 좋아지고 비타민D가 생겨 면역력도 높아집니다.
가령 여름날에는 30분 정도, 겨울날은 한 시간 이상 야외 활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면 도움이 됩니다.
과식은 금물
우리 몸은 음식의 소화를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보통 식사를 하면 노곤해지는 이유는 영양분이 뇌보다는 소화를 위한 장기로 가기 때문입니다.
과식을 하면 소화를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도 하지만, 성인병으로 우리 몸에 생체 균형을 깰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체온을 올린다
체온을 1도 높이면 면역력이 10% 올라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체온이 높아지면 이와 비례하여 신진대사 능력 및 기초대사량도 상승하게 됩니다. 면역력도 자연히 올라가지요.
반대로 낮은 체온은 몸 안에 있는 암세포의 활동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정상체온보다 1.5도 낮은 35도는 암세포가 증식하기에 최적의 조건 온도라고 합니다.
적당한 운동
적당한 운동은 우리 체온을 올려주어 면역력을 높입니다. 가령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체온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BEST 5
면역에 좋은 영양제는 위의 식습관을 기반으로 더 면역력을 올리고 싶을때 보조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영양제가 있습니다.
1.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 효능은 벌집에 외부의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입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를 사람이 섭취했을 때에도 똑같이 강력한 항균 및 항산화 작용을 해줍니다.
이런 항균 항산화 작용은 우리 몸이 각종 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며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유산균 (장 건강 개선)
유산균은 단순히 장 건강에 좋은 영양제로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은 장에 서식하면서 우리 몸에 유해균의 발생을 억제하고 질병을 예방합니다.
유익한 유산균은 우리 몸에 침입한 세균을 죽이고 외부 감염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유산균 영양제를 먹거나 평소 장에 이로운 습관을 들이는 것이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3. 오메가 3
오메가 3는 혈관건강과 콜레스테롤 관리 목적으로 많이 드시는 영양제입니다. 여기 추가로 면역기능을 강화하여 백혈구 기능을 향상시키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4. 비타민 D
비타민 D는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영양제 입니다. 한 연구 결과 비타민 D를 투여한 환자들이 투여하지 않은 군에 비해 바이러스 저항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타민디는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는 햇빛 비타민이라고 불릴 정도로 평소 충분히 햇볕을 쬐면 자연적으로 우리 몸에서 합성이 됩니다.
만약 사무실 근무 등으로 야외에 나갈 일이 적다면 비타민 D 영양제를 별도로 챙겨 먹는 것도 좋겠습니다.
5. 커큐민
커큐민은 강황 성분에 들어있는 영양소로 면역력 상승과 함께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레 같은 음식의 노란색 물질이 바로 이 커큐민에 의한 것이지요.
커큐민 영양제를 고를 경우 체내 흡수율이 높은 나노입자 물질로 선택하고 물에 잘 녹는 수용성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물론 함량도 상대적으로 높은 제품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면역력 저하 증상, 높이는 방법, 높이는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